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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L 프리시즌2 프로팀① 6인 로스터 갖춘 성남 락스

사진=KDL 프리시즌1 당시 락스.
사진=KDL 프리시즌1 당시 락스.
성남 락스가 기존 멤버 5인에 한 명을 추가로 영입해 총 6인 로스터로 시즌을 맞이한다.

성남 락스가 전력을 강화해 카트라이더: 프리시즌 리그(KDL) 프리시즌2에 도전한다. 기존 5인 '쫑' 한종문, '스펠' 김우준과 '플랜지' 석주엽, '베가' 이진건, '두찌' 김지환은 유지하고 프리시즌1에서 '리부트'에서 활약했던 '띵' 이명재를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지난 프리시즌1에서 락스는 8강 풀리그에서 5승 2패를 기록하며 4위를 기록했고, 준플레이오프에서 아우라에게 0대2로 패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8강 폴리그에서 락스는 매 경기마다 에이스 결정전을 치렀을 정도로 쉽게 승리하지 못했다. '쫑' 한종문이라는 확실한 에이스 결정전 카드를 보유했지만 스피드전이나 아이템전에서 확실한 강점을 보이지 못했다.

러너로 활동한 '띵' 이명재의 영입으로 KDL 최대 로스터인 6인 로스터를 갖추며 스피드전에 힘을 주려는 계획인 것.

하지만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4인이 참가하는 게임이다. 즉 스피드전에서는 아이템 에이스를 제외한 5명 중에 4명만 경기에 참가할 수 있으며, 아이템전도 마찬가지다. 즉 김유빈 감독이 적재적소에 선수를 투입해야 6인 로스터의 강점을 살릴 수 있게 된다.

4, 5인 로스터가 주를 이루고 있는 카트라이더 판에 성남 락스가 6인 로스터로 얼마나 큰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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