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KDL 프리시즌2 프로팀③ 보다 견고해져야 할 광동 프릭스

사진=광동 프릭스.
사진=광동 프릭스.
지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한 광동 프릭스는 프로 팀 중 유일하게 전력을 유지했는데 상대적 전력은 상승했다.

라이벌인 리브 샌드박스는 '인수' 박인수와 '승하' 정승하의 군입대로 생긴 빈자리를 '병수' 고병수와 '승민' 홍승민으로 채우며 프리시즌1보다 약한 전력을 갖춘 반면, 광동 프릭스는 우승 멤버인 '성빈' 배성빈, '쿨' 이재혁, '스피어' 유창현, '월드' 노준현으로 프리시즌2에 참여한다.

주장을 역임한 노준현과 개인전 우승과 양대 우승을 경험한 이재혁은 시즌 종료 후 자신감과 우승 경험을 쌓았다. 네명의 합은 더욱 단단해지고 승승장구할 일만 남았다.

우승을 이어가기 위해서 광동 프릭스가 풀어야할 숙제가 남았다. 아이템 에이스의 부재를 극복하고 기복 없는 플레이를 펼쳐야 한다.

시즌1때 광동 프릭스는 약점으로 거론되던 아이템 에이스의 부재로 플래닛에게 아이템전을 패했으며, 아이템 강팀으로 꼽히던 아우라에게는 경기를 패하며 아마추어 팀에게 패하는 징크스를 이어갔다.

광동 프릭스가 보다 강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보다 강력해진 모습을 보여줘야 할 필요성이 있다.

노준현과 이재혁, 배성빈, 유창현은 한 시즌을 같이 보내며 우승을 일궈냈기 때문에 담금질을 거쳐 더욱 굳센 모습을 보여줄 일만 남았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1패 +32(35-3)
2한화생명 14승4패 +19(30-11)
3디플러스 13승5패 +13(29-16)
4T1 11승7패 +6(25-19)
5KT 9승9패 -2(21-23)
6BNK 8승10패 -7(17-24)
7광동 7승11패 -2(21-23)
8농심 5승13패 -14(13-27)
9DRX 4승14패 -20(10-30)
10OK저축은행 2승16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