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는 18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8강 풀라운드 4경기에서 세라픽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3대0으로 승리한 뒤 이어진 아이템전에서도 3대0 완승을 거뒀다.
센세이션은 WKC 싱가포르 서킷과 팩토리 미완성 5구역에서 연이어 승리하며 2대0을 만들었고, 3라운드 아이스 익스트림 경기장에서 1-3, 5위를 기록하며 스피드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아이템전 첫 라운드 사막 스핑크스 수수께끼에서 '시즈' 임재원이 1등을 차지하며 선취점을 따냈고, 2라운드 아이스 하프파이프에서는 '택' 이은택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매치 스코어를 만들었다.
3라운드 팩토리 거대 톱니의 위협에서 상대에게 1-2를 내주며 시작이 좋지 않았으나 '택' 이은택이 역전에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