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샌드박스는 28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8강 풀라운드 12경기에서 아우라에게 스피드전을 3대2로 승리한 뒤 아이템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1세트 첫 라운드 월드 시안 병마용에서 '현수' 박현수와 '지민' 김지민이 1-2를 기록하며 선취점을 따냈으나, 2라운드 WKC 일본 서킷에서 패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3라운드 포레스트 지그재그에서 후반전 역전에 실패하며 3점차로 패하고 말았다. WKC 브라질 서킷에서 이어진 4라운드에서 '닐' 리우창헝이 1위로 나서는데 성공했지만 김지민과 현수가 하위권에 머무르며 패색이 짙었으나 '병수' 고병수가 '닐'과 함께 1-2를 형성하는데 성공했다. 결국 1-2를 지켜내며 2대2 동점을 만들었다.
월드 뉴욕 대질주에서 펼쳐진 마지막 5라운드에서 김지민과 고병수가 1-2츨 차지하는데 성공했고, 결승선을 통과할때까지 순위를 지키며 스피드전에서 승리했다.
아이템전 첫 라운드 사막 스핑크스 수수께끼에서 선취점을 허용한 리브 샌드박스는 2라운드 월드 런던 나이트와 3라운드 아이스 하프파이프에서 '달따' 홍승민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라운드 스코어 2대1을 만들었다.
4라운드 빌리지 시청 광장에서 고병수는 큰 격차로 1등을 달렸고, 팀원은 고병수를 추격하는 '루닝' 홍성민을 집중 견제해 고병수의 1등을 도왔다.
광산 보석 채굴장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