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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달리며 1위 오른 성남 락스…쇼타임·세라픽 PS 탈락

사진=성남 락스(넥슨 제공).
사진=성남 락스(넥슨 제공).
지난 5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3경기가 진행됐다. 총 28경기 중 21경기까지 종료되며 8강 풀리그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순위 변동이 일어났다. 성남 락스가 1위로 오른 반면 쇼타임과 세라픽은 포스트 시즌 탈락이 확정됐다.

5일 첫경기에 출전한 리브 샌드박스는 쇼타임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에서 3대1로 승리한 뒤 아이템전에서 2대3으로 패배했지만 에이스 결정전에서 '닐' 리우창헝이 '고스트' 배기연을 상대로 승리했다.

쇼타임을 상대로 1승을 추가한 리브 샌드박스는 5승 1패 +5 세트 득실, +9 라운드 득실을 기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쇼타임은 1승 5패 -6, -15을 기록하며 포스트 시즌에 진출에 실패했다.

이어진 포텐셜과 센세이션과의 경기에서는 센세이션이 2대0 완승을 거뒀다. 스피드전을 3대1, 아이템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포텐셜에게 승리한 센세이션은 3승 2패 +2, +9를 기록하며 3위 광동 프릭스에 이어 4위를 차지하며 4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아우라(2승 3패)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센세이션에게 패한 포텐셜은 1승 4패 -4, -8을 기록중이며 쇼타임과 포텐셜과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포스트 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21경기에서는 세라픽과 성남 락스가 맞붙은 결과 성남 락스가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성남 락스는 스피드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뒀지만 이어진 2세트에서 풀라운드 접전 끝에 패했다. 3세트에 출전한 '쫑' 한종문은 '민식' 신민식을 상대로 결승선 코 앞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고 간발의 차이로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세라픽에게 승리한 성남 락스는 5승 0패 +8, +14로 1위로 올라섰다. 리브 샌드박스와 광동 프릭스와의 두 경기를 남겨두고 있으며, 결승 진출전에 직행하기 위해서 프로 두 팀 중 한팀에게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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