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준' 문호준과 '가드' 최영훈, '히어로' 김다원, '노크' 송용준으로 구성된 미래엔세종은 팀 지원 프로젝트 모집 1차 결과 넥슨이 요구한 서류를 제출하지 못해 8월 30일까지 유예기간을 부여받았다.
미레엔세종은 최소 지원금 지급을 포함해 소속 선수가 안정적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환경 마련, 기업 간 거래에 문제가 없으며, E스포츠 종목 참여 이력 및 E스포츠팀 운영 전문성 보유를 했지만 서류 작업에서 누락해 팀 지원 프로젝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결국 미래엔세종은 30일까지 서류 제출을 완료했고 팀 지원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미래엔세종을 포함해 광동 프릭스, 리브 샌드박스, 성남 락스가 팀 지원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2023 KDL 본선 시드와 지원금 지원, 브랜드 홍보 혜택을 제공받게 됐다.
한편,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2023 KDL 개인전과 팀전 예선전이 펼쳐진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