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진행된 2023 KDL 예선전 팀전에서 본선 진출팀이 결정됐다. 올웨이즈와 너트마이트, 피날레e스포츠, 데스파라도가 치열한 경쟁 끝에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단계 1위로 본선에 이름을 올린 팀은 '노드' 박현진과 '다이아몬드' 하서진, '나이트' 나세영, '민지' 주민규, '무브' 이승원, '유메코' 이창희로 구성된 울웨이즈다.
'베가' 이진건과 '웨이브' 이해원, '윌' 김의지, '스칼드' 최지혁, '스누피' 권순우가 속한 너트마이트는 2단계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피날레e스포츠와 데스파라도는 각각 3단계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마지막 두 장 남은 본선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우준' 김우준, '띵' 이명재, '홍' 이홍일, '펠리즈' 김유빈, '두찌' 김지환, '플랜지' 석주엽 피날레e스포츠는 KDL 프리시즌2에 성남 락스에서 활동하던 선수들이 다시 뭉치며 예선 1강으로 꼽혔지만 3단계 1위로 본선에 올랐다.
마지막 티켓의 주인공은 '고스트' 배기연, '스트라이커' 안정환, '프라미스' 김진욱, '프리스카이' 박태민, '바나나' 정승민이 속한 데스페라도였다. 데스파라도는 1단계 2위, 2단계 B조 1위, 3단계 2위로 본선 마지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개인전의 경우 리우창헝, 이명재, 김주영, 박현수, 안정환, 이홍일, 홍승민, 김다원, 최영훈, 한승민, 최승현, 유창현, 노준현, 고병수, 김응태, 최지역, 배성빈, 장현진, 노진우, 이재혁, 김우준, 김진욱, 정승준, 이용현, 김재훈, 김의지, 곽태우, 문호준, 김지환, 송용준, 김지민 등 총 32명이 본선에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