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락스의 '렌즈' 김의열을 제외하고 KDL 오프라인 예선전에 참여한 4개 프로팀 선수 전원이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시즌1과 2 우승팀 광동 프릭스에서는 4명 전원 예선을 통과했다. '스피어' 유창현과 '월드' 노준현, '쿨' 이재혁, 성빈' 배성빈이 모두 본선에 진출했다. 유창현은 예선 3단계 본선 직행과 함께 톱시드를 부여받아 C조에 편성됐다.
리브 샌드박스는 아이템 에이스 '달따' 홍승민을 포함해 5명이 모두 예선에서 생존했다. '닐' 리우창헝과 '병수' 고병수, '현수' 박현수, '달따' 홍승민, '지민' 김지민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리우창헝은 톱시드를 획득해 A조 옐로 라이더로 주행을 펼칠 계획이다.
성남 락스는 5명 중 4명이 예선전에 신청했고, 모두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루닝' 홍성민과 '뿡' 김주영, '애시드플라이' 한승민, '나비' 최승현이 예선전에 참여했고 전원 3단계에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KDL 프리시즌2 개인전 우승자 홍성민은 톱시드를 부여받은 뒤 D조로 배정됐다.
미래엔세종도 4명 전원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호준' 문호준과 '노크' 송용준은 예선 5단계에서 본선행을 확정지었고, '가드' 최영훈, '히어로' 김다원은 3단계에서 예선을 끝마쳤다. 톱시드를 획득한 김다원은 B조에서 32강을 시작한다.
한편, 아마추어 중 예선을 통과한 팀은 피날레e스포츠로, 6명 중 '띵' 이명재와 '홍' 이홍일, '우준' 김우준, '두찌' 김지환 등 총 4명이 지원을 해 전원 생존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