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샌드박의 '닐' 리우창헝, '지민' 김지민, '현수' 박현수, '병수' 고병수, '달따' 홍승민 중 '닐' 리우창헝과 '달따' 홍승민, '지민' 김지민이 A조에 출전해 16강 직행을 위한 주행을 펼칠 예정이다.
'달따' 홍승민은 프리시즌2 개인전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닐' 리우창헝과 '지민' 김지민은 KDL 프리시즌2 결승전까지 오른 바 있다.
'닐' 리우창헝은 KDL 프리시즌2 개이전 결승전에서 2세트까지 진출했지만 '루닝' 홍성민에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민' 김지민도 '닐' 과 함께 결승전에서 8위를 차지했다.
조 3위까지 16강에 직행하는 이번 2023 KDL 개인전에서 리브 샌드박스의 3인 동반 16강 직행을 저지할 강력한 선수로 광동 프릭스의 '월드' 노준현이 꼽히고 있다. '월드' 노준현은 KDL 프리시즌2 개인전 결승전까지 진출, 6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기 때문.
피날레e스포츠의 '홍' 이홍일, '스쿼드' 정승준, '스칼렛' 김재훈, '몬스터' 장형진도 A조에게 함께 경쟁할 예정이다. '스쿼드' 정승준은 블로섬(Blossom), '몬스터' 장형진은 쇼타임으로 팀전 예선에 출전했지만,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스칼렛' 김재훈은 개인전만 출전한다.
16강 직행 혹은 패자부활전의 기회를 부여받기 위해서는 5위 안에 포함돼야 하는 2023 KDL 개인전 A조는 KDL 개막일인 10월 7일에 펼쳐질 계획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