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샌드박스는 8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8강 풀라운드 25경기에서 데스페라도에게 세트스코어 2대0, 스피드전 3대0, 아이템전 3대2로 승리하며 결승진출전 진출에 성공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스피드전에서 낙승을 기록했다. 첫 라운드에서 1-2를 차지하며 선취점을 따낸 리브 샌드박스는 2, 3라운드에서 1-3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스피드전에서 3대0 완승을 기록했다.
아이템전에서는 풀라운드 접전 끝에 승리했다. 첫 라운드에서 결승선을 앞에 두고 역전을 허용한 리브 샌드박스는 2라운드에서 승리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1승 1패를 추가하며 라운드 스코어 2대2를 만들었고, 마지막 5라운드에서 '지민' 김지민이 큰 차이로 앞서나갔고, 팀원의 지원 덕분에 편안하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