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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세종, 데스페라도 에게 완승…준PO 진출 성공

사진=미래엔세종.
사진=미래엔세종.
미래엔세종이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미래엔세종은 18일 성남 락스는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와일드카드전에서 데스페라도에게 세트스코어 2대0, 스피드전 4대0, 아이템전 4대2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에서 미래엔세종은 완승을 거뒀다. 첫 라운드 월드 아이애미 드라이브에서 승리하며 선취점을 따낸 미래엔세종은 2라운드 아이스 익스트림 경기장에서 1, 3-4, 7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라운드 스코어 2대0을 만들었다. 빌리지 손가락에서 이어진 3라운드에서 '히어로' 김다원이 중반 이후 1등으로 치고 올라왔고 '호준' 문호준과 '가드' 최영훈아 2-3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하며 한 점 추가했다. 4라운드에서 빌리지 붐힐 터널에서 김다원과 '녹' 송용준이 1-2를 차지하며 스피드전을 끝마쳤다.

아이템전에서는 난전 속 5라운드 끝에 미래엔세종이 승리했다. 1라운드 포레스트 버섯동굴에서 '바나나' 정승민을 막지 못하며 선취점을 허용했으나, 월드 런던 나이트에서 이어진 2라운드에서 '녹' 송용준이 결승선을 앞두고 펼쳐진 경쟁에서 승리하며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3라운드에서 문호준이 1등을 차지하며 2대1을 만들었다.

월드 샌프란시스코 수상비행장에서 시작된 4라운드에서 '바나나' 정승민에게 1등을 허용하며 한 점 허용했으나,
포레스트 폭포속으로에서 퍼펙트 포지션까지 만들었고 '가드' 최영훈이 2위와 큰 차이를 만들었고 무난하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매치스코어를 만들었다. 6라운드 월드 베네치아 곤돌라 투어 트랙에서 김다원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아이템전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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