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상금 200만 달러(한화 약 26억 원)와 스킨 판매 수익의 25% 크라우드 펀딩 금액이 걸린 이번 PGC 2023에는 총 16개 팀이 출전했으며, 한국팀은 베로니카 세븐 펀 핀(이하 V7)과 다나와 이스포츠(이하 다나와), 젠지가 참여하고 있다.
이는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온라인 방송 플랫폼 동시 시청자를 합한 수치로, 역대 PGC 그랜드 파이널 1일차 뷰어십 중 가장 높은 기록자, PNC 첫 날 경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현장에는 712명의 팬들이 자리를 채웠으며, 티켓 예매에 실패한 팬들은 경기장 밖과 1층에 준비된 스크린 앞, BCC 홀 4층에 마련된 영화 상영관에서 응원을 펼쳤다. 영화 상영관의 경우 총 200석으로 사전 예약을 받았고 총 600석이 모두 신청 완료됐다.
한편, 그랜드 파이널 3일차 16경기 결과 다나와 이스포츠가 종합 1위로 올라섰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