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월드컵 조직위는 26일 SNS을 통해 "펍지e스포츠를 e스포츠 월드컵에 초대하며 우리의 시선은 리야드로 향한다"라며 펍지 : 배틀그라운드가 정식 종목으로 들어갔음을 전했다.
e스포츠 월드컵은 스타크래프트2, 왕자영요, 도타2, 카운터 스트라이크2, 모바일 레전드 : 뱅뱅과 함께 지난 2017년 가레나에서 출시한 서바이벌 3인칭 슈팅 게이밍인 프리 파이어와 함께 이번에 펍지 : 배틀 그라운드가 7번째 정식 종목으로 합류하게 됐다.
펍지는 지난 2022년 아랍에미리트, 지난해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은 총 20개 게임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