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6일 한국에서 치러질 예정인 FC 프로 마스터즈는 PC와 모바일 두 가지 플랫폼으로 진행된다. PC 플랫폼에서는 'FC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모바일에서는 'FC 모바일'로 펼쳐진다.
총 4개국에서 출전하는 모든 팀과 선수가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한국을 대표할 선수와 팀은 결정됐다. 'FC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kt 롤스터와 광동 프릭스가 주인공이다.
'FC 모바일'의 경우 지난 3월 한 달 동안 펼쳐진 'FC 프로 마스터즈'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한 '소다' 홍지홍과 '조스카' 조환준이 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한국과 함께 중국과 대만도 'FC 온라인' 대표가 결정됐다. 중국의 경우 'FCPL(FC 온라인 차이나 프로 리그)'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베이징 본 투 윈과 울브즈 이스포츠가 출전한다.
대만의 경우 'FTPL (FC 온라인 타일랜드 프로 리그)스프링'에서 1위와 1위를 차지한 그랙츠(GRATZ)와 로열 플러쉬(Royal Flush)가 'FC 프로 마스터즈 2024'를 준비 중이다.
홍콩의 경우 'FVPL(FC 온라인 베트남 프로 리그) 스프링' 결승전이 펼쳐지지 않아 'FC 프로 마스터즈 2024'에 참가팀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