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전 아프리카TV)은 1일부터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7(이하 ASL 시즌17)' 8강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8강 대진은 지난 3월 26일 16강 D조 경기 종료 직후 진행된 조 추첨식을 통해 확정됐다.
8강 1경기에는 도재욱과 조기석이 출전한다. 2일에는 조일장과 유영진이 출전하는 8강 2경기가 진행된다. 8일에는 장윤철과 김택용의 3경기가 진행되며, 김민철과 변현제는 4경기에 출전한다.
ASL 시즌17 8강은 16강 승자전의 승자가 1·3세트 혹은 2·4세트 맵을 우선적으로 결정한 후, 남은 3개 맵 중 추첨을 통해 5세트의 맵을 선정해 진행된다.
이번 ASL 시즌17은 서울 잠실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현장 관람 예매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 사이트에서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경기를 시청하는 유저들을 위한 ASL 승부 예측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ASL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