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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딜 킹' 광동 프릭스 '살루트' 우제현

사진=광동 SNS.
사진=광동 SNS.
지난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2에서 19세 최연소의 나이로 출전해 1대5 상황을 승리로 이끌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던 광동 프릭스의 '살루트' 우제현이 2024 PWS 페이즈1에서 대미지를 가장 많이 가한 '딜 킹'을 달리고 있다. 우제현은 대미지뿐만 아니라 킬과 적에게서 받은 피해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24 PWS 페이즈1 2주차가 끝난 뒤 우제현은 7210.8의 누적 피해를 가하며 총 35킬을 거뒀다. 우제현이 기록한 7210.8의 대미지는 PWS 페이즈1에서 1위이며, 2위 젠지의 '렉스' 김해찬보다 345.3 많은 수치다.

사진=twire.gg 캡처.
사진=twire.gg 캡처.
우제현의 활약은 팀에서 더욱 돋보인다. 광동 프릭스가 2주차까지 기록한 총 대미지는 2만 2340이다. 우제현은 팀의 대미지 중 약 32.3%를 책임졌다. 킬과 관련해서 우제현은 자신의 몫 이상을 해주고 있다. 팀이 기록한 97킬 중 우제현은 35킬을 기록하며 팀 킬 중 약 36%를 기록 중이다. 우제현의 활약은 이뿐만이 아니다. 적에게서 받은 피해량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팀 동료 '헤븐' 김태성(5531.9)에 이어 5382.9를 기록하며 받은 피해량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대미지와 받은 피해 부문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 중인 우제현이지만, 킬 수치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내고 있다. 우제현은 2주차까지 총 35킬을 달성하며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제현이 적을 기절시킨 횟수는 킬 수보다 더 많은 42회로 1위를 기록 중이며, 킬 수를 기절 횟수로 나눴을 때 약 0.83으로 중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많은 피해를 줄수록 킬 수가 많아야 하지만, 기절을 시킨 적을 킬로 연결 짓지 못한 것이다.

최강의 공격력을 지닌 우제현이 2024 PWS 페이즈1 3주차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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