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16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024 PNC에 나설 한국 대표팀을 공개했다. 4회 연속 대표팀에 승선한 나희주와 함께 '서울' 조기열도 2022년부터 3년 연속 PNC에 한국을 대표에 출전한다. 지난해 처음 대표팀으로 뽑혔던 '헤븐' 김태성 또한 다시 한번 태극마크를 달았다. '살루트' 우제현은 올해 처음으로 PNC에 나선다.
이번 한국 대표팀은 사령탑을 맡은 광동 프릭스의 '플리케' 김성민 감독과 '한국 대표 선발 위원회'에서 선발했다. 김성민 감독은 "모든 PNC 2024 팀 중 가장 운영이 뛰어난 팀으로 구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스쿼드 구성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PNC 2023 정상에 올랐던 한국 대표팀은 이번에도 최강의 멤버를 구성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한편, 이번 PNC 2024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