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이퍼' 박도현의 전 소속팀이었던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참가를 위해 한국에 머물고 있다. EDG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캉캉' 정융캉은 시간이 된다면 '바이퍼'를 만나고 싶다고 인터뷰했다. 그는 "'바이퍼' 선수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서도 가장 먼저 나설 수 있는 선수다라며 "제가 배워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도현은 최근 인터뷰서 "그렇게까지 저를 좋아해 주는지 몰랐다. 소식을 들었을 때 굉장히 고마웠다"며 "저도 발로란트 경기를 즐겨보며 EDG의 승자조 경기도 봤다. 아쉬웠고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그리고 꼭 한번 만날 수 있으면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