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스포츠 월드컵 개최를 전담하는 e스포츠 월드컵 재단(이하 EWCF)은 27일(한국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e스포츠 어워드와 뉴글로벌 스포츠 컨퍼런스를 끝으로 8주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EWCF에 따르면 e스포츠 월드컵은 5억 명 이상의 시청자가 2억 5천만 시간 이상의 콘텐츠를 소비하며 올해 가장 많이 시청한 대회로 기록됐다. 그중 T1과 TES의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350만 명에 달했다.
팀 리퀴드가 2,545 포인트로 2위를 차지하며 400만 달러(한화 약 53억 원)을 획득했다. 팀 BDS가 3위, 팀 바이탈리티는 4위, T1은 5위를 기록하며 125만 달러(한화 약 16억 원)를 받게 됐다.
사우디 e스포츠 연맹의 회장인 파이살 빈 반다르 빈 술탄 왕자는 "8주 연속으로 진행된 이 유례없는 이벤트는 전례 없이 전 세계 게임 커뮤니티 전체를 하나로 묶어 e스포츠 역사의 중요한 순간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초대했다. 이번 여름에 일어난 일에 대해 이보다 더 기쁠 수 없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전 세계가 영원히 기억할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EWCF는 대회 폐막과 함께 내년 7월과 8월 사이에 e스포츠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