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은 13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릴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서 163점(101킬)을 기록, 129점의 GNL e스포츠를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광동은 PWS 페이즈1에 이어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르며 PWS '1황'임을 입증했다.
'에란겔'에서 열린 11매치서 첫 킬을 기록한 광동은 '갓카'로 형성된 1페이즈 전투서 어택제로에게 전멸 당했다.
13매치와 14매치서 T1과 디플러스 기아에게 치킨을 내준 광동은 50점이 넘던 점수 차가 12점으로 좁혀졌다. 위기 상황서 광동은 '태이고'에서 열린 14매치서 2위를 달리던 GNL이 디플러스 기아를 탈락시켰다. 그리고 GNL은 디바인 tM과의 페이즈5 전투서 대패했다.
![[PWS] '1황' 광동, 페이즈1 이어 페이즈2도 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101323110602447b91e133c1f61742314.jpg&nmt=27)
결국 '에란겔'에서 열린 마지막 15매치서 광동은 3페이즈 싸움서 T1의 2명을 정리했다. 디바인 tM까지 잡아내며 킬을 추가한 광동은 게임 코치 아카데미를 꺾고 치킨을 획득하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한편 광동과 GNL, 3위 T1, 4위 디플러스 기아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5, 6 진출권을 따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