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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롤스타즈 프로게이머 선발 트라이아웃 열린다

사진=오피지지(OP.GG).
사진=오피지지(OP.GG).
'브롤스타즈' 프로 선수를 선발하는 트라이아웃이 열린다.

글로벌 게임사 슈퍼셀과 젠지e스포츠가 선수 선발 공개 오디션인 '브롤스타즈 Be Stars Tryou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10월 젠지는 브롤스타즈 팀 창단을 알리며 '본이' 낭궁본을 영입한 바 있다. 이번 트라이아웃을 통해서는 낭궁본과 함께할 2명의 팀원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브롤스타즈 Be Stars Tryout'은 2024년 11월 16일부터 12월 1일까지 약 2주 동안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접수를 받는다. 만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트라이아웃 과정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돼 공개된다. 도전자들의 경쟁과 성장 과정이 담길 예정이다. 오프라인 결선 이벤트는 2025년 1월 18일에 오프라인 무대에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2인이 남궁본과 함께 젠지 브롤스타즈 팀의 선수로 활동하게 된다.

트라이아웃의 모든 진행 과정은 한국 브롤스타즈 공식 커뮤니티 채널과 본이 유튜브 채널, OGN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선발된 팀은 공식 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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