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SOOP)은 올해 초부터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뉴브랜딩과 플랫폼 혁신을 추진해 왔다. 3월에는 사명을 숲(SOOP)으로 변경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확립했고, 10월에는 국내 플랫폼 명을 숲(SOOP)으로 통합하며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어 11월에는 글로벌 플랫폼 숲(SOOP)을 정식 론칭하며 태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을 시작했다.
최영우 신임 사장 CSO는 2021년 12월 SOOP에 합류한 이후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EA와 라이엇 게임즈에서 글로벌 e스포츠 리그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 왔다. 최 CSO는 앞으로 글로벌 및 e스포츠 중심 사업 확대를 주도하며 숲(SOOP)의 글로벌 성장 전략을 이끌 예정이다.
서수길 대표는 글로벌 및 신규 사업 추진을 통해 숲(SOOP)의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주도할 예정이다. 정찬용 대표는 기존 사업의 운영을 맡아 플랫폼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민원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COO(Chief Operating Officer)로 선임돼 콘텐츠, 광고 등 플랫폼 사업과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