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2군인 DRX 챌린저스에 올라온 그는 내년 1월 개막 예정인 LCKCL 데뷔를 앞두고 있다. 베트남 선수로서는 OK 저축은행 브리온에서 활약했던 '티롱' 당탄롱에 이어 두 번째이지만 로컬 선수로서 주전으로 활동하는 선수는 '레이지필'이 처음이다.
최근에 만난 '레이지필'은 "내가 첫 번째로 메인 로스터에 등록될 베트남 선수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저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LCKCL서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경기를 보는 팬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