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스포츠 월드컵 재단은 21일(한국 시각) SNS에 '이번 여름 EWC로 돌아와 영광을 위해 싸워라'며 철권8이 24번째 종목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e스포츠 월드컵 격투 종목서는 스트리트 파이터6에 이어 철권8이 들어가게 됐다.
2년 연속 종목 채택이다. 지난해에는 DRX '샤넬' 강성호, '무릎' 배재민, 광동 프릭스(현 DN 프릭스) 'CBM' 김재현 등이 참가했다. 그중 '울산' 임수훈이 팀 팰콘스 'Atif' 아티프 이자즈를 꺾고 우승과 함께 상금 30만 달러(한화 약 4억 4천만 원)를 획득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