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디플러스 기아, DRX, FN 세종, 이프유마인 게임 파티, 농심 레드포스 등 공식 파트너 5개 팀, 베가 e스포츠, 이글 아울스, e스포츠 프롬 등 초청 6개 팀, IGS 살바토르, GNL e스포츠 등 아마추어 정상 랭킹전을 통해 진출한 5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했다.
농심은 첫날 3위에 머무르며 다소 주춤했다. 하지만 둘째 날 무려 3개의 매치를 연속으로 승리하는 저력을 발휘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농심은 우승 상금 1,000만 원과 오는 4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오픈(PMGO)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서는 공식 파트너 5개 팀이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상위권을 차지해, 선발 기준의 객관성과 실력을 입증했다. 공식 파트너 5개 팀은 올해 PMPS 2025 전체 일정 참가 기회를 보장받는다.
공식 파트너 5개 팀과 이번 대회 6위부터 10위를 기록한 5개 팀은 4월에 열리는 정식 시즌 PMPS 2025 시즌 1에 진출한다. 남은 6장의 티켓은 이달 개최될 아마추어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픈 챌린지(PMOC) 2025 시즌 1의 상위 6개 팀에게 주어진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