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NF는 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KKLY SERIES, 이하 PWS)'의 페이즈1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에서 92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DNF는 최강 팀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6번의 매치 중 치킨을 2번이나 얻었으며, 2위 젠지에 40점 앞선 1위로 1일차 경기를 마무리했다.
맵 '에란겔'에서 열린 첫 번째 매치부터 DNF는 강력한 모습을 유감없이 뽐냈다. 자기장에 진입한 DNF는 게임 피티가 점유한 건물을 점령하면서 3킬을 기록했다. 이후 e스포츠 프롬을 팔각정 앞에서 끊임없이 압박해 1명을 끊어내면서 자기장 진입에 성공했다. 후반부 전투 직전 DNF는 1명을 잃었지만 '살루트' 우제현이 수류탄으로 고지를 점유한 배고파의 2명을 쓰러트리면서 배고파를 뚫어냈다. 마지막 남은 슈퍼펙트 1명까지 마무리하면서 DNF는 경기 총 10킬을 올리며 치킨을 뜯었다.
매치 3 '론도' 스타디움에서 파밍을 시작한 DNF는 경기 초반 이글 아올스와 숲퍼스타의 교전에서 쓰러진 인원을 정리하면서 킬을 기록했다. 자기장으로 진입하는 중에도 '샬루트' 우제현을 내줬지만 3명을 잡아냈다. 다만 DNF는 4명이 모두 생존해있는 FN 포천과의 전투에서 패하면서 7위로 매치를 마쳤다.
맵 '태이고'에서 열린 매치 4에서는 DNF는 경기 중반부 자기장에 진입하며, 언덕 아래 위치한 슈퍼펙트와 슈퍼스타를 압박해 킬을 올렸고 팀 전원이 생존한 상태로 경기 막판 우위를 점했다. 다만 젠지에 '디엘' 김진현과 '헤븐' 김태성이 쓰러진데 이어, 팬텀하츠 최종 생존자인 '스텔라' 이지수에 추가로 1명이 쓰러지면서 '샬루트' 우제현 혼자만 남게 됐다. 이어진 전투에서 우제현이 이지수는 정리했으나, 젠지와의 2대 1 구도를 이겨내지는 못하면서 치킨 획득에 실패했다.
DNF는 매치5 '미라마'에서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경기 중반부 자기장 내 고지를 선점한 DNF는 이동 중인 팀들을 끊어내면서 킬 점수를 높였다. 특히 톱4에서 고지대를 점령한 이점을 활용해 정보를 수집했고, 자기장에 진입하는 T1과 이글 아올스를 잡아냈다. 경기 막바지 4대 2 상황에서 투척 무기를 활용해 T1이 자기장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막았고, 치킨을 추가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매치6 '에란겔'에서도 DNF는 멈추지 않았다. 자기장 안에 자리잡은 상태에서 T1과 디플러스 기아의 교전에서 킬을 뺏어 이득을 본데 이어, 다음 자기장에 진입하면서 센티널과의 4대 4 맞교전에서 1명의 사상자도 없이 완벽하게 제압했다. 경기 막바지 e스포츠 프롬과의 교전에서 패하면서 3위로 마무리하면서 치킨을 뜯지는 못했지만, '2025 PWS' 1일차 92점으로 1위로 마무리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