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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L Preseason 2 'Team + Individual' has only 6 contenders for both titles

KDL 프리시즌2, 양대 우승 도전자 6명…리브샌박 2명·광동 4명
이번에도 6명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 개인전 결승전에 진출하며 양대 우승의 기회를 맞이한 선수가 6명이었고, 이번 KDL 프리시즌2에서도 6명이 양대 우승에 도전한다.

프리시즌2에서 팀전 결승전 진출과 함께 개인전 결승전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6명이다. 개인전과 팀전 모두를 일컫는 양대리그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22일 진행되는 개인전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해야 하며, 다음날인 23일 펼쳐지는 팀전 결승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해야 한다.

지난 16일 팀전 플레이오프가 끝나고 결승전 진출팀이 결정됐다. 결승진출전에서 승리한 리브 샌드박스와 플레이오프에서 성남 락스에게 승리한 광동 프릭스가 양대 우승의 기회를 맞았다.

프리시즌2에서는 광동 프릭스 전원인 '스피어' 유창현, '쿨' 이재혁, '월드' 노준현, '성빈' 배성빈과 리브 샌드박스 '지민' 김지민과 '닐' 리우창헝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프리시즌1에서는 프리시즌2와는 정반대의 양상이었다. 리브 샌드박스와 광동 프릭스가 팀전 결승전에 오른 것과 진출 선수 수는 프리시즌2와 동일하지만, 개인전 결승전에 진출한 팀 별 선수 수에서 프리시즌2와 정반대의 결과였다. 시즌1에서는 리브 샌드박스가 4명, 광동 프릭스에서 2명이 진출했다.

개인전 결승전 진출에 성공한 선수는 개인전에는 리브 샌드박스 소속의 '인수' 박인수와 '현수' 박현수, '지민' 김지민, '닐' 리우창헝이. 광동 프릭스에서는 '쿨' 이재혁과 '월드' 노준현이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양대 우승을 차지할 기회를 얻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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