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1 개인전에서 사용된 12개 트랙 월드 LA 부스트우드와 포레스트 지그재그, 광산 골드러쉬,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빌리지 붐힐 터널,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아이스 익스트림 경기장, 월드 시안 병마용, 아이스 설산 다운힐, 팩토리 미완성 5구역, 월드 리우 다운힐, 사막 오래된 송수관 트랙 레코드의 총합은 약 21:12:9다.
프리시즌2의 12개 트랙 포레스트 지그재그와 월드 뉴욕 대질주, 아이스 익스트림 경기장,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빌리지 붐힐 터널, 광산 3개의 지름길, WKC 브라질 서킷,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광산 아슬아슬 궤도전차, 사막 오래된 송수관, 월드 리우 다운힐, WKC 코리아 서킷의 총 합은 20:47:4를 기록했다.
프리시즌2에서는 프리시즌1보다 베트스 레코드 기록의 합이 28.5초 단축되며 평균 2.3초 빨라진 경기가 펼쳐졌다.
프리시즌1과 프리시즌2 공통 트랙 6개 기록에서도 약 2.3초 줄어들었다. 포레스트 지그재그와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빌리지 붐힐 터널,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아이스 익스트림 경기장, 월드 리우 다운힐의 프리시즌1 베스트 레코드 총 합은 10:9:9였으며 프리시즌2는 10:7:6을 기록하며 2.3초 단축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평균 약 2.3초 빨리 결승선을 통과했다.
공통 트랙 6개 중 5개 트랙 베스트 레코드는 감소했지만, 아이스 익스트림 경기장 기록은 오히려 증가했다. 프리시즌1에서는 '닐' 리우창헝이 1:50:8을 기록했고 프리시즌2에서는 '성빈' 배성빈이 1:51:3을 달성하며 공통 트랙 중 기록 단축에 실패한 유일한 트랙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시즌2에서의 베스트 레코드 단축의 힘은 선수들의 노력도 있었지만 카트 바디의 영향이 컸다. 프리시즌1에서 광산 수레만 이용한 반면, 프리시즌2에서는 버스트만 사용했다. 광산 수레는 스피드와 가속, 부스터 가속, 부스터 시간을 최대 6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지만 버스트의 경우 5, 7, 7, 5로 가속과 부스터 가속에 뛰어난 카트 바디로 인한 베스트 레코드 기록 단축이 이뤄졌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