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리스트 앙리에네베르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CFO와의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4강전서 승리한 뒤 방송 인터뷰를 통해 "(마지막 LEC 팀 진출 국제대회였던) 2019년 월즈 결승전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슬퍼했다. 이번 결승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르민 코프는 유럽을 대표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지만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좋지 못했다. 이에 대해 칼리스트 앙리에네베르는 "우리가 강한 팀이라 믿고 있었지만 첫 이틀은 좋지 않았다. TES전 승리 이후 살아났다"며 "오늘도 최고는 아니었다. 여기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