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워크래프트3 선수들이 스타크래프트2와 병행하는 것과 달리 해외에서 후원을 받으면서 워크래프트3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김성식은 다른 선택을 했다. 중국에서 오는 12월에 개막하는 워크래프트3 프로리그인 CEPL 준비에 전념하겠다고 선언했다.
Q 오늘 경기는 어땠나.
A 생각한 대로, 준비한 대로 잘 풀렸다. 그렇지만 젱쭈오가 정말 잘하는 선수라 어렵게 이겼다.
Q 경기 준비는 어떻게 했나.
A 오늘 경기를 앞두고 어제 하루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이겼다. 내일 박준 선수와의 경기도 이 인터뷰를 마친 뒤 준비하겠다.
Q 드미트리 코스틴과 젱쭈오 선수가 유명한 언데드 플레이어이지만 드미트리가 은퇴했다.
A 해외에 언데드 선수가 별로 없다. 유명 선수 가운데는 드미트리 코스틴과 젱쭈오만 남았는데 드미트리가 은퇴하면서 젱쭈오만 남았다. 젱쭈오가 잘하기 때문에 혼자 남았어도 앞으로 잘 이끌어 갈 것으로 생각한다.
Q WCG와 블리즈컨 등 큰 대회를 석권했다. 진정한 챔피언이라 생각하는가.
A 이번 대회를 우승하면 올해에 가장 성적이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비슷비슷한 성적을 낸 선수가 많아서 이번 대회가 큰 변수가 될 것 같다.
Q 스타크래프트2를 할 생각은 없나.
A 12월이나 1월에 중국 베이징에 살면서 중국에서 열리는 워크래프트3 프로리그를 준비할 계획이다. 스타크래프트2로 전향할 생각은 갖고 있지 않다.
Q 요즘 성적이 좋다.
Q 올해 대회 가운데 가장 중요한 대회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A WCG가 가장 중요한 대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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