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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리그] 뉴올스타 윤보현 "최고보다 최선이 목표"

이번 시즌 처음으로 팀을 구성했던 뉴올스타가 SJ게이밍을 꺾고 3위를 기록하며 1,500만 원 상금을 거머쥐었다. 뉴올스타는 SJ게이밍에게 1세트 8대2, 2세트 7대1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리그 내내 경기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뉴올스타는 오늘 경기에서 절정에 이른 경기력을 선보였다. 차기 시즌 뉴올스타의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기도 하다.

Q 3위로 2차 시즌을 끝냈는데 소감은.
A 일단 3위를 확정지었기 때문에 기분이 좋다. 힘들게 경기가 진행될 줄 알았는데 우리 팀 동료들이 정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Q 4강에서 당한 패배가 아쉬웠겠다.
A 우리는 언제나 최고보다 최선을 목표로 하는 팀이기 때문에 후회는 없었다. 하지만 퍼스트제너레이션에게 패해 결승전에 가지 못한 것은 너무나 아쉽다. 상대가 잘했다기보다 우리의 실수가 많았던 것 같아 더 아쉬움이 컸다. 그래도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Q 3,4위전은 어떻게 준비했나.
A 항상 최선을 다하자는 신조가 있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특히 오늘 경기에서 상대 팀의 전략에 맞춘 완벽한 오더를 들고 나와 쉽게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Q 2세트에서 A지역을 한 번 밖에 뚫리지 않았다. 방어가 단단했다.
A 우리 팀이 수비 센스가 워낙 뛰어나다. 그래서 상대팀의 공격에 탄탄한 방어를 보일 수 있었다. 게다가 오늘 경기 촉이 좋아서 백업이 빨리 됐다.

Q 이번 시즌 경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A 8강에서 팀 제닉스와의 경기다. 2세트 제5보급창고에서 폭탄으로 3킬을 하며 무승부로 끝낸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Q 다음 시즌 시드권을 따냈다.
A 예선 없이 본선에 가서 다행이다. 떨어졌다면 정말 난리가 났을 것이다. 다음 시즌에는 멤버 교체가 있을 것 같아서 다시 팀워크를 맞춰야할 것 같다.

Q 다음 시즌 목표는 어떻게 되나.
A 일단 대진표를 봐야 알 것 같다. 일단 3차 시즌도 4강안에 드는 것이 목표다.

Q 더 하고 싶은 말은
A 광주에서 대회를 위해 올라왔다. 지금은 빨리 내려가서 자고 싶은 마음 뿐이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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