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조1위로 2라운드에 진출한 소감은.
A 이중대=예선전이니까 옐로우가 1위를 한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A 박민수=2라운드 진출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적응을 잘 못해서 좋은 모습을 못 보여드려서 속상하다. 운영체제가 윈도우7이었는데 반응 속도가 적응이 안 됐다. (문)호준이도 그런 말을 하더라.
Q 옐로우 라이더들이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A 박민수=옐로우 라이더들의 부진한 모습은 컴퓨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1위를 못 할 친구들이 아닌데 세팅 때문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Q 지난 리그와 멤버 변동이 없는데.
A 이중대=16차 리그에서 3위를 했다. 그대로 가도 될 것 같았다. 다른 선수들보다 호흡이 잘 맞으니까 크게 무리는 없었다.
A 박민수=17차 리그도 팀전을 한다고 하길래 그대로 나가자고 말을 맞췄다. 좋은 호흡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핑계 같아서 더는 말을 못하겠다.
Q 오늘 경기력은 마음에 안 들것 같다.
A 박민수=세팅과 겹쳐서 모든 것이 굉장히 마음에 안든다. 다음 경기에는 제발 컴퓨터 좀 바꿔줬으면 좋겠다.
Q 이번 시즌에서 가장 경계하는 팀은.
A 박민수=전대웅, 이중선조다. 타임어택 중에서 둘이서 1, 2위 다툼을 하는 사이로 상당히 잘하는 선수들이다. 둘이 만나면 우승은 문제 없을 것 같다.
Q 이번 시즌 목표는.
A 이중대=목표는 우승이다. 후회하지 않는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
A 박민수=처음에는 결승가서 입상을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오늘 경기력 상태라면 결승이라도 갔으면 하는 마음이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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