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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리그] '핵' 전대웅-이중선 "윈도우7이 발목 잡았다"

[넥슨 카트리그] '핵' 전대웅-이중선 "윈도우7이 발목 잡았다"
오랜만에 카트리그에 돌아온 '핵' 전대웅은 다른 선수들보다 운영 체제가 적이었다. 연습을 윈도우XP로 해왔다는 전대웅은 대회장에서 막상 경기를 하려고 보니 윈도우7으로 대회를 치러야 했다. 적응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대웅은 안정적인 레이싱 능력을 선보이면서 1라운드를 제외한 모든 라운드에서 2위 안에 들면서 이중선과 함께 조 1위로 골인했다.

Q 7조를 1위로 통과했다.
A 전대웅=연습을 윈도우 XP로 했다. 윈도우7으로는 감이 많이 다르더라. 트랙 순서까지 좋지 않아서 내가 원했던 경기 흐름이 나오지 않았다.
A 이중선=기분이 좋지가 않다. 원하는 경기가 나오지 않았다. 4라운드만에 끝내는 시나리로을 썼는데 원하는대로 되지 않았다.

Q 전대웅은 한 시즌만에 복귀다.
A 전대웅=17차 시즌을 준비하면서 파트너와 함께 온라인 대회를 나가는 등 감각을 유지했다. 윈도우7으로 진행된 것을 제외하고는 부담될 것이 없었다.

Q 팀전은 처음이다.
A 전대웅=전에 리그 나올 때와 큰 차이가 없었다.

Q 이중선의 컨디션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아 보였다.
A 이중선=초반 사고가 많아서 경기 운영이 어려웠다. 전반적으로 좁은 맵이 많이 나와서 사고가 잦았다. 그것만 아니라면 더 좋은 성적을 냈을 것 같다.

Q 이번 대회 목표는.
A 전대웅=윈도우7에 적응만 하면 적수는 없다. 집에 가자마자 윈도우7으로 다시 깔아야 할 것 같다.
A 이중선=목표는 우승이다. 경쟁 팀은 없다고 생각한다.

Q 레이스 과정에서 S.F가 많이 쫓아왔다.
A 전대웅=우리는 지면 안된다는 부담감이 조금 있었다. S.F는 어차피 잃을 것이 없는 팀이었다.
A 이중선=초반만 잘 치고 나갔다면 경쟁될 팀은 없다고 생각했다. 크게 처지지만 않는다면 중반 이후에도 따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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