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소감을 말해달라.
A 김경섭=처음 방송 경기인데 8강에 진출해서 기분 좋다.
A 박태춘=처음부터 자신감이 있어 걱정하지 않았는데 어렵게 승리한 것 같다.
Q 연습은 어떻게 준비했는지 궁금하다.
A 박태춘=딱히 스팀팩파이브 맞춤형 전략은 준비하지 않았다. 평상시 하던대로 '자신감있게 하자'고 생각했다. 연습도 특별한 날이 아니라면 빠지지 않았다. 일주일에 5번 정도 4시간씩 계속 연습했다.
Q 8강 자신있나?
A 김경섭=지금처럼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경기 시작 전에 잠깐 떨렸지만 다음 경기에서는 긴장하지 않겠다.
Q 다음 경기가 인트로스펙션과의 경기다.
A 김경섭=일하는 시간도 줄여가면서 연습해야할 것 같다. 다음 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
A 박태춘=인트로스펙션은 정말 잘하는 팀이다. 지금하는 것보다 더 많이 준비해야할 것 같다. 동영상을 보는 등 상대 플레이를 철저하게 연구하겠다.
Q 이번 대회 목표를 들자면.
A 김경섭=최소 방송 시드를 따내고 싶다.
A 박태춘=차근차근히 승리하는 것이 목표다. 만약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인트로스펙션을 승리한다면 우승도 가능할 것이다. 그렇지만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할 것 같다.
Q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
A 김경섭=여자친구가 아픈데 빨리 나았으면 한다.
A 박태춘=응원와 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지금했던 것처럼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