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 5차 챔피언스리그 남성부 4강 1주차
▶퍼스트 제너레이션 2대0 윈윈
1세트 퍼스트 제너레이션 6 < 제5보급창고 > 4 윈윈
2세트 퍼스트 제너레이션 6 < 크로스포트 > 2 윈윈

윈윈 OXXXXㅣOXX
퍼스트 제너레이션 XOOOOㅣXOO

퍼스트 제너레이션(이하 퍼제)이 윈윈을 제압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퍼제는 6일 대치동 곰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넥슨 서든어택 5차 챔피언스리그 남성부 4강 1주차 윈윈과의 2세트에서 김지웅과 강건이 맹활약하며 6대2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번 결승 진출로 퍼제는 5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1세트를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퍼제는 첫 라운드에서 윈윈의 이현서를 막지 못하고 패했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김지웅의 활약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퍼제는 3라운드에서는 문학준이 결정적인 순간에 폭탄을 터트려 상대 선수를 몰살시켰고 4,5라운드에서는 김두리와 강건이 맹활약하며 전반전을 4대1로 마쳤다.

6라운드를 내준 퍼제는 7라운드에서는 맵 중앙 환풍구를 완벽하게 장악하며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결국 퍼제는 8라운드에서 김지웅과 강건이 2대2 상황에서 폭탄을 설치한 뒤 상대 선수를 제압하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