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두 시즌 만에 결승에 올라간 소감은.
A 유별나=두 시즌 만에 돌아와서 결승에 올라갔는데 기쁘다.
A 김경진=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Q 1경기는 10라운드 세이브가 결정적이었다.
A 김경진=상대방이 스나이퍼라서 무조건 베란다 아니면 A사이트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Q 2경기는 4대1 상황에서 동점을 허용했다.
A 유별나=우리 팀은 레드 오더가 없다. 수비에서 라운드를 빼앗기며 불안했지만 골든 라운드에서 블루로 플레이하기 때문에 편안하게 경기를 할 수 있었다.
Q 결승 상대가 30.4다.
A 유별나=일단 맵을 봐야 한다. 라이플 샷이 좋고 (김)경진이가 같이 플레이했던 선수가 30.4 팀에 있다. 서로 잘 알거라고 생각한다.
Q 팀 해체를 이야기했다가 팬들의 요청에 다시 돌아왔는데 앞으로 거취는?
A 유별나=일단 두 명이 새롭게 합류했기 때문에 기존에 있는 선수들은 힘이 없다.(웃음) 박정연 선배의 말에 따를 뿐이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유별나=CJ 블레이즈 '매드 라이프' 홍민기 선수 팬이다. 잘했으면 좋겠다.
A 김경진=결승까지 올라왔기 때문에 무조건 우승하고 싶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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