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송병구와 경기를 했는데 소감을 말해달라.
A 경기를 치를 수 있어서 기쁘다. 최고 선수와 경기를 해서 영광이다.
Q 연습은 어느 정도 했나?
A 요즘 다른 대회(JCG)를 앞두고 있어서 6~8시간 정도 연습을 했고 GSL VOD를 보면서 전략을 연구했다.
Q 송병구의 초반 찌르기에 피해를 입었는데.
A 의식을 하지 못했다. 제대로 당한 것 같다.
Q 하고 싶은 말이 있나.
A '택뱅리쌍'을 예전부터 좋아했다. 송병구 선수가 이번 교류전 제의를 받아줘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때부터 송병구 선수의 플레이를 봤기 때문에 오늘 경기를 한 것에 대해 정말 영광이었다. 선수이지만 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도쿄=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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