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전승 행진을 이어간 소감을 말해달라.
A 케빈 고덱=6연승도 노려볼 만 하지만 그중 MVP 피닉스와의 경기가 가장 고비가 될 것 같다.
A 스티븐 쳉=꾸준히 연습한다면 남은 경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Q 1경기에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A 케빈 고덱=버드갱의 레인 조합이 의아했다. 경기 중반 부진했지만 윌리엄 리가 초반 좋은 시작을 보여준 것이 승리로 이어졌다.
A 스티븐 쳉=상대 팀이 레인에서 욕심을 부렸다. 레인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전 레인에서 우위를 점하려고 하다보니 손해를 많이본 것 같다.
Q 2경기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A 케빈 고덱=초반에 상대 역삼 레인에 우리 팀 캐리가 어려운 플레이를 펼쳤다.
A 스티븐 쳉=초반에 밀렸지만 전혀 압박 당한 상황은 아니었다. 상대 영웅 조합이 초반에 매우 강력하지만 중후반으로 간다면 힘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버틴다면 승기를 가져올 자신이 있었다.
Q 경기장에 자주 오는데 티어2에서 눈여겨 보는 팀이 있나?
A 케빈 고덱=몽키 스패너다. 개인적으로 강력하다고 느낀 EoT 해머에게 패했지만 경기 내용에서 인상적이었다.
A 스티븐 쳉=오늘 좋은 모습을 보여준 몽키 스패너와 EoT 해머가 양대 산맥이라고 생각한다.
Q 다음 경기가 MVP 피닉스와의 경기다.
A 케빈 고덱=특별한 전략을 준비하는 것보다 기본기 위주로 하겠다. 상대 팀이 전략을 들고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리플레이 분석은 필수인 것 같다.
A 스티븐 쳉=최신 메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치' 박태원이 해외 경기를 보고 바로 전략을 적용시키는 것이 인상적이다. 해외 팀의 메타에 적응하고 있다면 MVP에게 쉽게 당하지 않을 것 같다.
Q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
A 케빈 고덱=개인방송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 개인 트위터 팔로잉도 해달라.
A 스티븐 쳉=팬들의 지원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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