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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MVP 조중혁 "승률 6~7할까지 끌어 올리겠다"

[프로리그] MVP 조중혁 "승률 6~7할까지 끌어 올리겠다"
공격적인 플레이의 1인자 MVP 조중혁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IM과의 3라운드 경기에 선봉으로 출전해 최용화를 잡아내고 팀이 연패를 끊어내는데 일조했다. 조중혁은 "아직 승률이 5할 밖에 되지 않지만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6~7할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기분 좋다. 에이스결정전에 나선 (서)성민이 형이 인터뷰를 할 줄 알았다. 개인적으로는 팀이 연패를 끊어서 기쁘다.

Q 인터뷰가 올 시즌 처음인데.
A (서)성민이 형이 멋있게 이기고 중요한 순간에 팀을 승리로 이끌어서 인터뷰를 자주한 것 같다.

Q IM 최용화를 상대로 유리했지만 위기도 있었다.
A 상황은 잘 이해하고 있었다. 다만 테란 대 프로토스전은 점멸 추적자 때문에 싸움을 하면 뒤로 피할 수 없다. 어쩔 수 없이 계속 전투를 했는데 피해만 입었다.

Q 최용화가 한방 러시를 감행했을 때 12시 확장을 방어했다.
A 솔직히 확신은 없었다. 별 생각없이 싸워서 그런지 승리할 확신이 없었다.

Q MVP 3라운드에서 부진했다. 이유를 들자면.
A 준비는 철저히 했지만 운이 안 좋았을 뿐이다. 편안한 마음으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연패를 했다고 부담을 느끼지 않았다.

Q 한이석이 합류했는데 어떤가.
A 서로 플레이를 배우고 있다. (한)이석이 형과 (신)대근 선배가 들어왔는데 숙소가 재미있어졌다.

Q 남은 라운드 동안 성적은 어디까지 끌어올릴 것인가.
A 승률이 5할인데 6~7할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Q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
A 인터뷰를 하게될 줄 몰랐다. 정말 좋다. 후원사인 롯데칠성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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