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이번 경기가 KDL 시즌2 첫 경기인데 승리해서 의미가 있고 뜻깊다.
Q 호흡을 맞춘지는 어느 정도 됐나.
A 예전부터 아마추어 대회를 꾸준하게 출전했다. 최근에 주위 사람들이 KDL 대회가 재미있고 참가하면 이길 수 있다고 해서 마음맞는 사람들과 출전하게 됐다.
Q 작년 ESWC에 출전한 멤버는 누가 남았나.
A 현재 2명이 남아있고 3명은 바뀐 상태다.
Q 다곤파이브를 상대로 쉽게 승리했다.
A 최근 세계 대회 추세가 푸시 메타다. 그래서 우리도 푸시 메타를 하기 위해 첫 번째 픽부터 늑대인간을 선택했다. 늑대인간을 선택하는 순간 경기가 20분 안에 끝날 것 같았다. 다음 경기에서는 다른 전략을 보여주겠다.
Q 티어2에서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는데 견제할 팀은 어디라고 생각하나.
A 현재 우리를 견제하는 팀이 몽키 스패너와 MVP 핫식스로 알고 있다. 멤버 교체 이후 경기를 보지 못했지만 두 팀의 플레이를 꾸준하게 연구한다면 티어2에서 1위도 가능할 것 같다.
Q 몽키스패너와 다음 경기를 앞두고 있다.
A 공격적인 팀이라고 알고 있고 우리 팀도 스타일이 비슷하다. 치열한 경기가 될 것 같다.
Q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
A 새롭게 합류해서 그런지 많은 부분이 부족하다. 그렇지만 앞으로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티어1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