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이하 한국시각) 스웨덴 이왼최핑에서 진행 중인 드림핵 서머 그룹스테이지2에서 이제동과 윤영서가 조1위로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동은 G조 경기에서 에일리언 인베이전 조명환과 독일 선수에 승리를 거뒀다. 윤영서는 I조에서 'Prebs' 프레벤 욘슨과 'MorroW' 스네판 안데르손을 제압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강현우와 플래닛키 김학수, 밀레니엄 박지수, 에일리언 인베이전 조지현, 요이 플래시 울브즈 강초원, 리퀴드 송현덕, 마이인새니티 '짝지' 정지훈, 최병현이 조1위를 차지했다. B조에 출전한 로캇 고석현은 15세 유럽 프로토스인 'Sjaak' 바우터 호니그에게 덜미를 잡혔지만 나머지 경기를 잡고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에이서 문성원은 L조에서 'ShoWTimE' 토비어스 시버에게 패했지만 나머지 선수를 잡고 조2위로 진출에 성공했다. 마이인새니티 손석희도 K조에서 2위를 기록했다.
한편 드림핵 서머는 16일부터 32강인 그룹스테이지3부터 결승까지 경기를 진행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