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언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스웨덴 이왼최핑에서 진행 중인 아수스 ROF 드림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서 EG와 프니틱을 제압하고 가장 먼저 4강에 올랐다. 얼라이언스는 4강 플레이오프에서 엠파이어와 경기를 치른다.
조별 풀리그에서 8승6패로 저조한 성적을 거두며 막차로 6강 플레이오프에 합류한 얼라이언스는 EG와의 경기에서 취권도사를 선택한 'S4' 구스타브 매그누손과 자연의 예언자의 'AdmiralBulldog' 헨릭 안버그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뒀다.
얼라이언스는 프나틱과의 승자 결승에서는 그림자악마를 선택한 'EGM' 제리 룬드키스트의 효과적인 갱킹으로 1경기를 따냈다. 2경기에서는 하단 교전에서 'LODA' 조나단 버그와 고독한 드루이드의 헨릭의 활약으로 압승을 거두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마우스스포츠는 프나틱과의 패자 2라운드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마지막으로 4강에 합류했다. 마우스스포츠는 클라우드 나인과 경기를 치른다.
한편 드림리그의 총 상금은 16만 달러(한화 약 1억6,304만원)이며 우승 팀에게는 7만4,000달러(한화 약 7,540만원)가 주어진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