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언스는 1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웨스틴 벨뷰 호텔 특설 무대에서 벌어진 디 인터내셔널4 16팀 풀리그 3일차 클라우드 나인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5승6패를 기록한 얼라이언스는 리퀴드와 다음 경기를 치른다.
LGD게이밍과 비시게이밍에게 패해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한 얼라이언스는 클라우드나인과의 경기 19분 상단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EGM' 제리 룬드키스트의 지진술사가 균열에 이은 지진파 공명 궁극기로 점수 차를 벌렸다.
얼라이언스는 경기 25분쯤 로샨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승리를 거뒀고 불멸의 아이기스를 획득했다. 's4' 구스타브 매그누손의 죽음의 예언자와 'LODA' 조나단 버그의 연금술사로 빠르게 상대 타워를 철거했다.
클라우드 나인의 중단 3차 포탑과 전투병 병영까지 파괴한 얼라이언스는 하단 3차 포탑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시애틀=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