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ad

[TI4] '랫도타'란 이런 것! 얼라이언스, 66분 만에 나비 제압

[TI4] '랫도타'란 이런 것! 얼라이언스, 66분 만에 나비 제압
얼라이언스가 '랫도타'의 진수를 보여주며 나투스 빈체레에 승리를 거뒀다.

얼라이언스는 13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웨스틴 벨뷰 호텔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디 인터내셔널4 풀리그 4일 차 나비와의 경기에서 포탑을 파괴하고 빠지는 전략인 '랫도타'를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6승8패를 기록한 얼라이언스는 남은 EG와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뉴비, LGD게이밍과 순위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얼라이언스는 픽밴에서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AdmiralBulldog' 헨릭 안버그의 주요 영웅이 밴을 당하면서 박쥐기수를 선택한 것. 얼라이언스는 'Loda' 조나단 버그가 나가세이렌으로 중단을 책임졌고 's4' 구스타브 매그누손이 폭풍령, 'akke' 호아킴 악터홀은 하늘분노마법사를 골랐다.

얼라이언스는 경기 초반 'Dendi' 다닐로 이슈딘의 그림자 마귀를 잡아냈지만 전 레인 2차 포탑을 허무하게 내줬다. 그렇지만 헨릭의 불독과 's4'의 폭풍령이 갱킹으로 상대 영웅을 잡아내며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면서 구스타브는 경기 18분쯤 증오의 꽃가지를 구입했다.

얼라이언스는 신광검과 여행의 장화, 만타도끼를 구입한 'Loda' 조나단 버그와 구스타브를 중심으로 상대 포탑을 철거하고 빠지는 '랫도타'에 나섰다. 나가세이렌의 분신을 활용해서 나비의 하단 3차 포탑을 철거한 얼라이언스는 경기 42분 나비로부터 불멸의 아이기스를 빼앗는데 성공했다.

얼라이언스는 상대 하단 3차 포탑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압승을 거두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어 역습을 들어온 나비의 공격을 완벽하게 막아냈다. 결국 얼라이언스는 중단으로 들어온 나비의 공격을 막아낸 뒤 나가세이렌을 활용한 플레이로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시애틀=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1패 +32(35-3)
2한화생명 14승4패 +19(30-11)
3디플러스 13승5패 +13(29-16)
4T1 11승7패 +6(25-19)
5KT 9승9패 -2(21-23)
6BNK 8승10패 -7(17-24)
7광동 7승11패 -2(21-23)
8농심 5승13패 -14(13-27)
9DRX 4승14패 -20(10-30)
10OK저축은행 2승16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