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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피닉스 승-패 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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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피닉스가 미포와 가면무사 카드로 레이브를 제압했다.
MVP는 3일 오후 강남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진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3 1티어 레이브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2연승으로 개막 일정을 마무리 했다. MVP는 이날 승리로 상금 500만원을 획득했다.
'레이센' 이준영이 미포를, '마치' 박태원은 가면무사, '큐오' 김선엽은 미라나를 선택한 MVP 피닉스는 경기 초반 중단을 책임진 김선엽이 신성한 화살 이후 유성우로 하늘분노 마법사의 하세가와 료를 잡아냈고 하단 전투에서도 압승을 거두며 점수 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MVP는 경기 중반 이준영의 미포가 아가님의 홀을 구입하면서 본격적으로 전투를 감행했다. 경기 13분 벌어진 중단 전투에서 김선엽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둔 MVP는 상단으로 이동해서 레이브의 포탑을 정리하고 승기를 굳혔다. 결국 MVP는 레이브의 상단 전투병 병영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이상돈의 얼굴없는 전사와 이준영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두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