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버투스 프로가 'ARS-ART' 세르게이 레빈과 'Illidan' 일리야 피브카에프와 결별했다.
버투스 프로게임단은 8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르게이와 일리야의 결별 사실을 발표했다. 버투스는 디 인터내셔널4 유럽 예선에서 2위를 기록하며 와일드카드전에 진출했지만 MVP 피닉스에게 패해 탈락했다.
버투스 프로는 "내년을 바라보고 팀에 변화를 주기로 결정했다"며 "대부분 팀들도 미래를 위해 비슷한 결정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외신에 따르면 'Illidan' 일리야는 새롭게 만들어지는 NVMI에 합류하며 'ARS-ART' 세르게이의 거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