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L은 14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10일부터 이틀 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극장에서 ESL ONE 뉴욕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독일 프랑크프루트 코메르즈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첫 번째 대회에서는 중국의 인빅터스 게이밍이 우승을 차지했다.
뉴욕의 만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인 '뉴욕 코믹콘'과 연계해서 진행될 예정인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원)부터 시작되며 다음 주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제임스 램킨 ESL ONE 매니저는 홈페이지를 통해 "뉴욕에서 상징적이라고 할 수 있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리드팝, 트위치, ESL, 뉴욕시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