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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온3 인비테이셔널] 우승팀 태국 "한국 이기는 꿈 이뤘다"

피파온라인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 2014에서 우승을 차지한 태국 선수들 티엔비팃, 낫타곤, 깃사다(왼쪽부터)
피파온라인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 2014에서 우승을 차지한 태국 선수들 티엔비팃, 낫타곤, 깃사다(왼쪽부터)
복병 태국이 피파온라인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 2014에서 대한민국을 꺾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태국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특설무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한국을 3대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말해달라.
A 티엔비팃=기분이 정말 좋다.
A 낫타곤=베트남, 한국을 이기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번에 꿈을 이룬 것 같다.
A 깃사다=베트남과 한국 선수를 이길 수 있어서 정말 기분 좋다.

Q 이번 대회 기간 중 힘들었던 순간을 꼽자면.
A 낫타곤=한국과 경기할 때는 집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집중력이 흐트러진다면 그대로 패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Q 우승 상금은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A 티엔비팃=모두 은행에 맡길 생각이다.
A 낫타곤=저금하고 나머지는 우리를 응원해준 사람에게 대접하고 싶다.
A 깃사다=부모님에게 드리고 나머지는 내가 쓰겠다.

Q 이번 대회에서 드래프트 방식을 했는데 어떻게 준비했는가.
A 낫타곤=드래프트를 앞두고 다양한 상황을 만들어서 준비했다. 계획대로 된 것 같다.

Q 다음 대회에도 참가할 생각이 있는지.
A 낫타곤=기회가 되면 참가하고 싶다. 그렇지만 태국 대표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해야할 것 같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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