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G 글로벌 챌린지 서울은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강남 베스트 웨스턴 프리이엄 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다이아몬드 홀에서 오프라인 예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WECG 2014 그랜드 파이널 개최국 시드로 국내에서 '소년'이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진 중국의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최강자 중 한 명인 'Xiaohai' 쩡 쭈어 준(Zeng Zhuo Jun), WECG 2014 글로벌 챌린지의 개최국 시드로 최근 드림핵 오픈 서머 2014, CEO2014에서 우승하는 등 최근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잠입' 이선우에게 본선행 시드가 배정됐으며 이번에 진행되는 오프 라인 예선을 통해 6명의 본선 진출자를 추가로 선발하여 최종 8강의 대진이 완성될 예정이다.
본선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며 스포TV게임즈에서 26일부터 3일 간 오후 10시부터 녹화 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1만 5,000달러이며 3명의 선수에게 그랜드파이널 진출권이 주어진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