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벌어진 ESL ONE 뉴욕 유럽 예선에서 얼라이언스와 나비는 4강전에서 클라우드 나인과 'Kuroky' 쿠로 탁하소미와 's4' 구스타브 마그누손이 속한 시크릿 팀에게 0대2로 패해 패자전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얼라이언스는 패자 4라운드에서 버투스 프로에 2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본선에 올랐다. 나비도 1차 예선부터 올라온 카자흐스탄 xGame.kz를 제압하고 클라우드 나인, 시크릿 팀, 얼라이언스에 이어 마지막으로 진출에 성공했다.
북미 예선에서는 이블 지니어스(EG)와 나투스 빈체레 U.S, 스니키 닉스 아사신스가 본선 티켓을 획득했고 중국 예선에서는 비시게이밍이 합류했다.
한편 ESL ONE의 두 번째 도타2 대회인 ESL ONE 뉴욕은 오는 10월10일부터 이틀 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극장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10만 달러(한화 약 1억원)부터 시작하며 인게임 관전권의 일부가 상금에 포함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